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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미소로 평창올림픽 성공 이끌어요” - 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전원 미소국가대표로 위촉
  • 기사등록 2017-06-20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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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6월 19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스포츠파크 돔경기장에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한마음 워크샵과 연계해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82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설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으며, 각 시군별 지회장들에게 위촉장과 미소국가대표의 상징인 금메달이 수여됐다.


위촉식에 참가한 강원도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남미라(54세/여성)씨는 “미소국가대표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미소와 친절, 따뜻한 정(情)에 감동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겠다.” 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 날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향후 강원도 내 친절문화 확산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 및 문화재를 관광객에게 알리는 그 지역의 대표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를 시작으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를 확산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위촉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금일 위촉된 182명을 포함해 현재 총 730명이 위촉돼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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