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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책 보내기 캠페인’ 통해 웅동중학교에 기부도서 전달 - 경남 창원 웅동중학교 총 23,676표 응원 세례 받으며 1위 학교로 선정 - 책 보내기 캠페인 1차 진행에 30만명에 가까운 회원 참여해 1만여 학교 응원 - 연중 기획 ‘책 보내기 캠페인’ 2차 8월 31일까지 진행
  • 기사등록 2017-06-20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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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가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15일 경남 창원 웅동중학교에 160권의 도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15일 경남 창원 웅동중학교에 160권의 도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시작한 연중 행사로 3개월 동안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 각 50권씩 도서가 전달되며 연간 400여개 학교에 총 2만 여권이 기부된다. 


이번 1차 캠페인에는 총 28만1,8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약 1만2천여 학교가 응원을 받았다. 예스24는 총 2만3,676표로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웅동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본 기부 도서 50권 및 지정 기부자의 추가 기부 도서 110권을 포함해 총 160권의 도서를 증정했다. 


1차 캠페인에서 총 27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된 도서 5,310권 중 김기태의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데이비드 슬론의 <청소년을 위한 발도르프학교의 문학수업>,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이 최다 선택 도서로 꼽혔다. 


약 2천여명의 회원들이 응원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어린 왕자>, <모모>, <완득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호밀밭의 파수꾼>, <앵무새 죽이기>, <빨강머리 앤> 등이 있다. 


증정식에서 직접 도서를 전달 받은 조종호 웅동중학교 교장은 “캠페인에 선정된 것을 알고 아이들이 책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서 보내준 넘치는 학교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리고, 보내준 책으로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웅동중학교는 개인적인 도서 및 기금 등 후원을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이사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활동 장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웅동중학교를 포함해 1차 캠페인에서 선정된 시흥능곡고등학교,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 종달초등학교, 단원고등학교 등 선정된 100개 학교 및 지정기부 학교로 선정된 3곳 학교에도 순차적으로 기부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현재 2차 응원 캠페인을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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